동북 아시아의 대만(Taiwan)에 대한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타이완 치안 그리고 문화 외에 한국인의 피해사례와 그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이 나라로 해외 여행을 가기 전에 한 번 보시고 안전한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타이완의 현지문화를 알아보기
대만 생활 문화는 우리 한국과 대체적으로 비슷하며 홍콩, 중국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의사소통은 영어로 간단하게 말을 하면 대부분 알아 듣습니다.
한국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지하철 안에서 음식을 먹으면 안되는 것을 주의해야한다고 합니다. 가벼운 음식물인 물, 껌 또한 불가능합니다. 건물과 같은 실내에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담배를 피울 수가 없습니다. 만약 이를 어기에 될 때는 벌금 약 NT1,500~NT7,500(한화 약 50,000~250,000원)정도 되겠습니다.
팁문화: 대만에서 팁을 주고 받는 문화는 아직까지 일반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는 약간의 팁 문화가 있으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이런 팁은 음식값의 5~10%(퍼센트)를 주면 되겠습니다.
사건 그리고 사고에 대해서 알아보기
대만 치안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치안적인 부분에서 크게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보다는 치안상태가 좋지 않고 외국인(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절도, 폭행 및 소매치기가 있으니 항상 조심을 해야합니다.
대만의 공공기관 연락처는 위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 한국인과 관계된 피해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절도, 폭행: 5건
- 교통사고: 6건
- 강제추방: 24건
- 기타: 74건
2015년도에 강제추방을 당한 한국인은 대부분이 여성들이며 성매매를 위해서 대만에 갔다가 추방을 당한 사례가 많습니다.
1) 오토바이를 조심하기
동남아는 자동차보다 오토바이가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로 인한 사건과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에서 내릴 때는 반드시 뒤에 오토바이가 오는지 확인을 우선하시고 내리셔야만 합니다.
2) 공항에서 주의할 것
과거 한국인이 대만의 공항에서 태국사람의 짐을 옮겨주다가 마약 소지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공항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타인의 물건을 만지거나 부탁을 들어줘서는 안되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대만에의 마약사범은 엄청 큰 범죄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하시길 바랍니다.
3) 타이베이에서 주의할 것
대만 치안은 안전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유흥업소가 많은 타이베이의 린썬베이루에서는 약간의 경계가 필요한데요. 클럽에서 남성을 상대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하는 일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 또한 마찬가지로 밤 늦게 술을 먹다가 대만 남성에게 피해를 당한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