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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 때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광우병 사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당시 어마한 사회적인 파장이 일어났었습니다. 

1) 촛불집회

2008년 여름에 한미 FTA의 개정으로 인하여서 미국산 소고기 수입문제로 대한민국에서는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열어졌던 집회입니다.


<서울 시청 때 촛불집회>

간단하게 핵심적인 내용을 알아보자면 이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이라는 무시한 병을 가질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고 많은 언론들이 광우병 증상에 대해서 기사로 많이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진보좌파 및 시민단체들은 광우병을 발생할 수 있는 식품을 전면 반대한다고 말을 하면서 국민들의 호감을 얻었고 시위가 시작됐습니다.


<서울 시청 앞>

그렇게 말이 많은 가운데 정부에서는 단순히 미국산 쇠고기는 나쁘지 않다는 말만을 했는데 제 기억에 아마 일방적인 면만 말을 해서 국민들이 더 불신을 가졌고 믿지 않았다고 봅니다.

또한 그때 당시에 반대를 외쳤던 보수쪽의 한나라당 또한 태도를 변환하면서 국민에게 신뢰를 더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한 불만을 가진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시청의 앞으로 나갔는데 이때 집회 이름의 정확한 명칭은 촛불문화제로 시작이 됐습니다. 

2) 선동에 대해서...

이 선동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선동에 대한 무서움과 사회적으로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많이 알았을 것입니다.

그 당시에 광우병 선동은 많은 연예인들을 포함해서 각종 언론들이 였으며 한 부분을 차지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입니다.

※소문(루머)

미국산 쇠고리를 먹으면 지금은 아니라도 마치 에이즈병처럼 몇 년 뒤에 서서히 나타나면서 머리에 구멍이 나고 사람이 좀비처럼 변할 수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이때 파장으로 라면 시장에도 피해가 있었는데 라면 스프에 소 뼈가 들어간다고 라면도 먹으면 안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소문과 진실

A)소문: 한국사람은 MM형이라는 유전자가 높기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99%이다. 이 병에 걸리면 고통 속에서 죽어간다.

B)진실: 광우병이라는 것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VV, MV형이 더 높다. 단, MM형은 잠복기가 짧다. 이런 병을 가장 잘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백인들을 볼 때에 약 2천만명 중에 1명이 걸린다.

A)소문: 광우병을 가져다 주는 프리온이란느 게 사람 몸 안에 0.0001%만 들어가도 걸린다.

B)진실: 프리온이라는 것의 원인인 PrPsc라는 것은 한우를 먹어도 걸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소량이 들어가 있다.

아주 미세한 소량만이 들어 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아직까지 이 병을 가진 사람이 없다.

A)소문: 광우병에 걸린 소를 땅에 묻으면 지구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그 땅에서 자라나는 채소들 역시 프리온이라는 게 들어가며 광우병에 걸릴 수 있다.

B)진실: 땅 속에 있는 단백질은 식물의 뿌리가 흡수를 할 수가 전혀 없다.(크기에 따라 다를 수는 있음) 단백질을 형성하는 콩과 같은 식물은 토양 안에 있는 질소를 빨아드려서 단백질을 자체 생산하는 것이지 땅 속에 묻어진 것은 흡수를 할 수가 없다.

A)소문: 광우병의 잠복기간은 최소 10~15년이다.

B)진실: 지금 발병된 것으로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러한 말이 나오는 것이고 30년이 지나야 또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원래부터 vcjd라는 발병이 지극히 낮기 때문에 근거가 없는 그저 혼자만에 추측이다.

마치며...

광우병 선동 덕분에 그때 쇠고기를 매일 먹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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