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오늘 맥주 안주로 bbq 스모크치킨을 혼자서 시켜먹었네요. 3주 전에는 자메이카통다리를 시켰었는데 저한테는 다소 꽤 맵고 양도 좀 적어서 실망이 컸었습니다.



참고로 자메이카통다리는 4조각에 17,500원이고 bbq 스모크치킨은 5조각에 17,000원입니다. 



요즘 치킨을 시킬 때 많은 사람들이 칼로리와 단백질 그리고 나트륨을 많이 따지는데 이 스모크치킨같은 경우 502Kcal(칼로리)에 22g(그램)단백질 그리고 271에 나트륨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엉치살을 좋아하고 훈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스모크치킨이 딱 좋을 거 같아요. 처음으로 스모크치킨을 시켜봤는데 저한테 훈제 향이 솔솔나는 게 엄청 감칠맛나고 엉치살은 부드러워서 좋더군요.



집 안에 아이가 있는 분이라면 더 좋을 수 밖에 없는 게 이 치킨이 많이 부드러워서 손으로 찢기가 무척 수월하다는 것이죠.



스모크치킨은 전용 소스가 있는데 느끼한 맛을 약간 잡아줘서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소스에 찍어 먹는 거 보다 그냥 먹는 게 더 맛나고 좋았다고 하네요.



간단하게 2인에서 안주로 먹기에는 bbq 스모크치킨이 꽤나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가격은 다소 비싸다고 느낄 수 있으나 그 맛과 향이 상당히 좋더군요. 물론 양으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라면 스모크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는 그저 사이드음식일 수 있겠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