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해당 글은 여권 사진을 찍으러 가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필수사항으로서 옷 차림 및 머리모양 그리고 기타 규정들에 대해서 적은 것입니다. 이는 외교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공지하고 있는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이 됐습니다.

여권 사진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평소에 찍는 증명사진과는 많이 다릅니다. 국제 규정에서 귀를 포함한 전체 얼굴이 다 보여야 하기 때문인데요.


하나, 머리 모양을 점검하기

여권사진 눈썹은 위처럼 꼭 보여야만 하며 절대로 눈썹을 덮어서는 안됩니다. 당연히 모자도 금지이고 귀를 가려서도 안되겠습니다. (스카프, 목폴라 티셔츠, 목도리, 헤어밴드 또한 규정에 어긋납니다.)

※예외: 물론 예외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태어나면서 선천적으로 정면에서 봤을 때 귀가 보이지 않는 사람은 괜찮습니다.

여권사진 귀걸이는 착용이 가능하지만 사진을 촬영했을 때 귀걸이 부분에 빛이 나거나 얼굴의 형태를 방해하는 경우엔 규정사항에 어긋나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사진관에서 귀걸이를 빼고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관에 가기 전에는 앞머리를 올리고 눈썹을 보여야 하고 귀걸이 착용은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권을 신청할 공공기관 근방에 있는 곳에서 촬영을 한다면 찍어 주시는 분이 다 설명을 해줄 것입니다.

※기타 참고: 평소에 가발을 착용하는 사람은 가발을 쓴 상태에서 여권사진을 만들어도 됩니다.


둘, 안경 착용

아마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을 때 안경은 웬만하면 벗으라고 말을 할 것입니다. 여권 사진에 안경 착용은 위 보기처럼 큰 뿔테는 안되며 눈을 가려서도 안되고 빛이 반사되어서 눈동자가 안 보여도 안됩니다.


셋, 배경은 꼭 흰색

요즘 본인이 혼자서 여권 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셀프로 이를 활용할 때는 반드시 뒷 배경을 흰색으로 맞추시고 촬영을 하시기 바랍니다.


넷, 옷 차림

경찰의상 및 군복을 착용한 상태는 안됩니다.(제목을 입고 찍을 수 있는 경우에는 공무여권만 해당) 위 보기에서 나오는 종교적인 의상을 나타내는 옷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종교복장의 경우에는 일상에서 착용하는 사람들만 가능합니다. 

수녀님의 복장을 참고하여서 설명을 하자면 윗 이마부터 턱의 끝까지 보여지게 찍어야 합니다.

여권 사진 옷색깔은 하얀색으로 입어서는 안되는데요. 그 이유는 뒷 배경과 구분을 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 보정을 해서도 안됩니다.)


그 외에...

사진관에 가지 않고 혼자서 해결을 하시려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설명에서 중요한 것은 머리카락이 어깨선을 가리면 안되고 옆으로 보는 측면 포즈 또한 취하면 규정에 맞지 않으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