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사람이 저질러서는 안될 것들이 몇 개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아픈 역사에 못을 박는 언행이 아닐까 싶은데요.
과거 2016년 광복절에 가수 소녀시대 그룹의 티파니씨가 욱일기의 디자인으로 된 문구를 인스타그램(Instagram)에 기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뭇매를 맞았습니다.
아시겠지만 SM소속의 소녀시대 그룹은 우리나라, 대만, 필리핀, 베트남,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렇게 사랑을 주는 나라는 과거 세계 2차 대전의 피해국가입니다. 그래서 욱일기를 상당히 혐오합니다.
8월 14일날 가수 티파니는 일본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팬들을 위해서 SNS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것 저것 문구를 찾다가 '난 도쿄를 사랑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욱일기 디자인을 선택했습니다.
<1차 사과문 자필>
티파니는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역사를 모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2차 자필 사과문>
그래서 많은 팬분들이 티파니에게 내일은 광복절이고 지금 SNS에 올린 것은 욱일기이니 빨리 삭제하라고 했으나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8월 15일 광복절 당일에 티파니는 스냅챗이라는 곳에 또 한 번 욱일기 필터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스냅챗에 개시한 것은 곧바로 몇 분 안에 지워졌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연예인들은 sns에 사진과 약간의 글을 남기고 아마도 댓글을 확인하지 않는 거 같아서 이런 일이 생긴 거 같습니다. 물론 보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티파니는 해당이 되지 않는 인물이죠.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화를 낸 것은 다른 날도 아닌 광복을 하루 앞두고 그리고 당일에 부적절한 행동을 했으며 지적을 무시했다라고 합니다.
티파니가 일부러 그랬다는 추측을 가지고 부정적으로 만들지 말라는 글이 있었고 그에 대응하여 몰랐고 못 봤다는 추축을 갖지 말라는 말 또한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