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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Venezuela)라는 콜롬비아, 브라질 사이에 있는 남미 국가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치안이 좋지 않은 위험한 나라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빈부격차로 인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무기를 소지하고 약탈을 많이 일삼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들고 골목을 들어 갔다가 나오면 이미 뺐겨서 없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해당 나라 여행을 하시려는 분들은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할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는 베네수엘라에 여행을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여행 철수권고 지역

베네수엘라에 있는 솔리아(Zulia), 메리다(Merida), 타치라(Tachira)라는 도시 세 군데는 적색경보 여행 특별주의지역이라고 합니다.

사건, 사고 및 상황

베네수엘라의 여론에 따르면 살고 있는 사람의 약 85퍼센트 이상이 치안이 좋지 않아서 항상 불안하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치안이 가장 좋지 않아서 소문이 난 남미입니다. 때문에 강력범죄가 빈번하며 소메치기와 돈을 요구하는 강도들이 많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치안은 너무 안 좋아서 2006년부터 각종 사건, 사고들의 현황을 공식으로 발표한 내역이 없습니다. 그래서 2012년 CICIPC(과학수사청)에서 밝혀낸 바에 의하면 해당 나라의 인구 10만명 중에서 살인으로 인한 사망 건수가 65명으로 나왔는데 이는 기존보다 8배나 상승한 기록이라고 합니다.

쉽게 설명을 하여서 반 시간(30분)마다 사람 1명이 살인으로 죽는다는 말입니다.

특히 Caracas(카라카스)라는 도시는 빈민층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으로 Castilla, Petare, Libertador, Santa monica 인근은 강력범죄가 종종 일어난다고 말을 하니 각별히 주의를 해야할 것입니다.


※사고 유형 및 대처법

우리가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해외 여행을 할 때 도로 쪽으로 걷지말고 항상 오토바이 날치기를 조심하라고 말이죠. 그러나 베네수엘라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총기를 들고 사람을 탐색합니다. 그리고 지목당한 사람을 천천히 따라서 총기로 위협 후에 돈과 귀중품을 가지고 달아난다고 합니다.

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금을 옷 안에 분산을 시켜서 가지고 있는 것이 좋고 값 비싼 카메라, 스마트폰 등은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낮이든 밤이든 자동차 안에서는 가급적이면 창문을 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을 열어두고 다리 위에 가방을 두는 행위 그리고 창문을 열어 둔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하는 행동은 표적 대상이 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한국처럼 베네수엘라에서는 자동차 창문을 선팅할 수가 있어서 차를 빌릴 때 창문 안으로 보이지 않는 선팅 차량을 대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가지 팁(Tip)으로 치안이 불안한 나라에서 운전을 할 때는 빨간 불이라도 정지하지 말고 천천히 가면서 신호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정지한 차량을 노리는 범죄가 많아서 그러한 나쁜 상황을 빠르게 벗어나기 위함입니다. 만약 차 안에서 총기를 들고 있는 강도를 만났을 경우를 미리 대비하여서 약간의 현금을 가지고 바로 주면 바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납치 그리고 위장

해외 여행으로 관광온 사람을 납치하여서 돈을 요구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간에 다니지 않는 것이 좋으며 특히 지방쪽으로는 가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한적한 도로에서 운전도 웬만하면 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납치 및 강도 행위를 하기 위해서 경찰, 군인의 옷을 입고 납치를 하거나 돈을 뺏는 상황이 꽤 있기 때문입니다.

※택시 이용시 주의사항

택시를 이용하고자 할 때는 예약한 호텔에서 부른 택시를 타는 것이 좋으며 일반 택시로 이동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TAXI라고 쓰여진 신형 자동차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전 기사분이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신 노인 분들이 그나마 안전하다고 합니다.

공항 앞에서 타는 택시라도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한국의 인천공항은 택시를 타는 곳에 직원분이 도와주지만 베네수엘라 공항은 그렇지 않습니다. 공항 택스를 타고 도착지로 가는 도중에 갑자기 운전사가 강도로 변하는 사례가 종종 있기 때문에 혼자 타는 거보다 현지인과 함께 혹은 호텔에서 불러준 차량을 타는 것이 이를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현지 연락처 정보알아보기

여행 시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이 바로 긴급 연락처입니다. 베네수엘라에서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는 171을 눌러서 도움을 청하면 됩니다. 이 171 번호는 각종 사고(화재, 응급환자 발생)가 생겼을 때 그에 알맞는 곳에 연결을 하여주는 번호입니다.

안타깝게도 해당 도움 요청 번호는 오직 스페인어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국 대사관 연락처 및 주소

위 주소와 대사관의 전화번호를 따로 메모를 하여두셔서 비상시에 찾아가시거나 연락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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