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하기 전에 그 나라의 치안에 대한 것을 기필코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 발생을 했을 때 어디로 연락을 해야하는지 대한민국 대사관의 전화번호과 위치를 알고 있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브라질 시차(시간간격)는 한국보다 11시간(브라질리아 기준)이 더 빠릅니다.
특히나 중남미 쪽을 여행 계획으로 잡으신 분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사항이 아닐까 싶은데요. 알다시피 브라질(Brazil), 콜롬비아(Colombia), 아르헨티나(Argentina)는 치안이 매우 불안한 나라로 유명합니다. 특히 요즘(2016년12월 기준) 브라질은 더 안 좋습니다.
1) 현지 문화를 간단하게 알아보기
브라질 문화로 종교관련으로는 대부분이 가톨릭을 믿고 있습니다. 상파울루 쪽에는 한인교회가 약 50곳 이상이 있으며 사찰 또한 4군데가 있습니다. 브라질리아(수도)에는 성결교회가 있습니다.
브라질 팁문화는 따로 줄 필요가 없는 것이 대부분의 레스토랑, 호텔(Hotel)에서 봉사료 (약 10%)가 포함되어서 계산이 됩니다. 그러나 호텔에서 짐을 옮겨주는 벨보이분에게 약 2헤알~3헤알정도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에서 장기간 머물 때 청소비를 따로 주지 않아도 되고 체크아웃을 할 때 3헤알정도 침대의 베개 밑에 두고 나오시면 됩니다.
- Obrigado(오브리가두) 감사합니다.(남자)
- Obrigada(오브리가다) 감사하니다.(여자)
2) 각종 사건과 사고를 알아보기
브라질 치안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항상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명 번개납치라는 것이 유행이기 때문인데요. 이는 칼, 총을 휴대하고 있는 사람이 갑자기 여행객(외국인)을 납치하여서 스마트폰, 현금 등등을 빼앗고 달아나는 범죄입니다.
예전에는 두 명을 납치하여서 한 명에서 ATM기기로 가서 돈을 찾아오도록 만든 후에 사람이 없는 산에 던져두고 가는 사례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혼자보다는 3명이상이서 다니는 것이 좋고 인적이 드문 곳은 자제하는 게 안전할 것입니다.
브라질에 있는 예수상(동상)을 사진으로 찍는데 그걸 가지고 도주한 사례 또한 일어나고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좋은 스마트폰, 카메라는 들고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